"God knows us"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를 잊지 않으시고 눈동자처럼 늘 지켜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과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철없는 사람 같습니다. 우리는 주신 말씀을 잘 읽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잘 알고 있다는 착각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보다 내가 얻고 싶은 것과의 만남을 더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분주합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을 잊고 살아갑니다. 중요한 것보다 급해 보이는 일에 더 몰두합니다. 하나님의 관심보다 내 것을 소유하려는 마음이 더 큽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또한 다 알고 계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주십니다. 예수님이 이미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더 감격할 일은 모든 상황 가운데서 우리를 위해 늘 기도해주신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잘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늘 기도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감사하시는 오늘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