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빛이, 말씀이 우리에게 들려지고 비춰지게 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될 때, 생명의 빛이 비춰지게 될 때 우리 안에 감춰진 죄가 드러나고 과거에 지었던 죄들. 마음과 생각에 숨겨놓은 죄들이 얼마나 하늘의 별처럼 많은지 모르다가 알게 됩니다. 부끄러움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의 죄를 보여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종노릇하는 것에서, 어둠에서 빼내시기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빛이 임할 때는 답답한 것도 사라지게 됩니다. 내게 빛이 비춰짐으로 인해 살아가야 할 이유와 목적에 대해 알게 됩니다. 답답한 것은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방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말씀이 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빛 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알고 빛 가운데로 나아가면 내가 하나님의 자녀고, 영원히 살 수 있고, 내가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음에 묻어두지 말고 어둠 속에서 나오는 용기를, 빛 가운데로 나올 수 있는 용기를 갖고, 마음을 열고 고백할 때 빛으로.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만나주시고 우리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와 동행해주십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만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에베소서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