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부딪히고 다시 부딪히다보면 참으로 귀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 수 있습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던. 지식으로만 있던 말씀들이 마음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구원이 무엇인지, 한 영혼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존재인지, 내가 왜 여기에 있는 것인지, 말씀에 얼마나 큰 권능과 계획하심이 담겨 있는지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말씀을 지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비교당하고 빈곤감과 박탈감, 허탈함이 나를 엄습해올 때가 있습니다. '꼭 이렇게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가?? 내가 너무 오버하는 것은 아닐까?' 꿈을 향한 여정은 늘 그렇습니다. 녹녹치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고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 과정을 말씀으로, 구원의 감격으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음으로, 무엇보다 내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꺼내보며 매일 일용할 은혜로 만나게 될 때 참된 은혜를 만나게 됩니다.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비로서 만나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구원 하나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주신 은혜에 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한 주간 신실하신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거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