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일이 생깁니다. 잘 다니던 차가 중요하게 일을 처리해야 하는 순간 갑자기 퍼지거나, 오늘 꼭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어 열심히 계획을 세웠더니 새벽에 아이가 아퍼 그 다음 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운 일들이 갑자기 벌어진 일들로 엉망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벌어집니다. 이런 일을 만나게 되면 정말 난감합니다. 화도 납니다. 도무지 나에게 도움을 주는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감사’라는 단어는 생각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상의 일들, 평소 지루하게까지 여겨졌던 내 삶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것입니다. 갑자기 생긴 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평소, 일상의 생활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모든 것이 ‘감사’로 여겨질 것입니다. 갑자기 생긴 일만을 바라보면 시험에 들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분노에 휩싸이지 않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온 세상의 불평을 내가 떠안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감사’는 오늘도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고, 하나님을 늘 인정하게 하는 귀한 일입니다. 범사에. 늘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으로 인해 내가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귀한 ‘감사’의 은혜가 풍성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