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은 내 존재의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나를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게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까이 있는 가족이 주는 상처가 가장 깊고 가장 커다란 시험이 되기도 합니다. '꿈'도 그렇습니다. 매일 지치고 힘든 내 삶을 이끌어가는 커다란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지치게 하고 어렵기 때문에 나를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양면성입니다. 모든 사물이 앞과 뒤의 모습이 존재하는 것처럼 늘 두 가지의 모습을 지닙니다. 두 가지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선택' 입니다. 선택은 우리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마음은 마음에 채워져 있는 종류에 따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선택하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채우고. 말씀으로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디모데후서 3: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