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직’이라는 것은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정직’할 것이다. 라고 세상 사람들도 생각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늘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는 코람데오(하나님 면전에서)의 신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소부재하시고 우리와 늘 동행해주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에 설령 아무도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나님만큼은 우리를 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할 때, 내 노력으로 인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말씀이 내 사상과 가치, 습관, 말투, 눈빛까지도 변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존심을 갖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힘쓰고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정직한 삶을 살아나갈 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이 회복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 자존감이 우리 삶의 기초가 되고, 기둥이 되며, 그 가치가 늘 하나님을 향한 삶이 될 것입니다. 어디서나 당당함을 잃지 않게 됩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