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
내가 살고 있는 환경. 건강. 내가 가지고 있는 직장. 그리고 경제적인 여건들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들입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은 변화무쌍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마음을 접고 돌리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환경도. 물질도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쉽게 변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늘.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입니다. 우리와 늘 함께 해주시는 성령 하나님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랑을 우리는 진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늘 그 진리 가운데 평안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받는 가장 큰 복입니다. 오늘도 다른 것에 의지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