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에 몸살까지 4월 한 달 동안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몸이 아플 때마다 깨닫게 되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첫째가 나라는 존재는 정말 연약한 사람이구나. 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가 무언가 작은 일 하나도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제가 아플 때면 더 겸손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찾는 훈련시키시는 것을 느낍니다. 기도 하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알고 계십니까? 교만함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겸손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나 혼자,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철저히 느끼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시간이 없다? 바쁘다?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나 혼자 할 수 있다는 교만이 깔려 있습니다. 이 정도는 나 혼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가지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결국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싫어하십니다. 반대로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겸손한 사람은 늘 기도합니다. 아플 때나. 힘들때나. 건강할 때나. 일이 잘 될때에도 늘 겸손함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은혜를 구하고 그 은혜를 맛보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