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고 쓰레기를 줍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는 사람도 있고 애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땅에 침을 뱉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죽어가는 땅을 살리고자 농촌으로 내려가 자신의 삶을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손해를 보면서도 생명이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사람도 있고 불량식품를 팔아 코묻은 돈을 모으는 사람도 있습니다. 소신있는 사람과 생각없이 사는 사람. 필요에 의해 사는 사람과 필요만 쫓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진리로 살아가는 사람,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과 쾌락을 쫓는 사람으로 구분합니다. 삶의 목적이 가치인지. 물질이 있는지에 따라 구분되는 것입니다. 진리를 아는 사람.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늘 하나님을 의식합니다. 블랙박스가 없어도. cctv가 없어도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의식합니다. 늘 깨끗하게. 늘 진리에 따라. 늘 사랑하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부르심의 이유. 주신 사명자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물질만을 쫓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가치로 살아가시는 오늘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