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Church

큐티/공지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멋진 예배당. 웅장한 성가대. 경건한 분위기와 같이 형식적으로 완벽한 예배가 아닙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상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서 내 수준에서내 분량에서내 삶 가운데서 작은 것이라도 결단을 내리고 그 결단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아주 작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관계없습니다하나님이 내게 감동을 주신 만큼 결단하면 됩니다이런 내 작은 결단과 행동이 나 자신에게.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변화시킬 것인지도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대체로 너무나도 작은 결단이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아주 작은 행동이 댐에 금이 가게 만들고 결국 그 거대한 댐을 터뜨려 말씀의 물이 거침없이 내 삶에주변의 삶에 흘러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고상한 신앙이 아닙니다경건한 예배만이 아닙니다바보같이엉뚱하게미련스럽게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기를 원하십니다. 그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작은 순종을 통해 거대한 문제의 댐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우리 삶에 강같이 흘러가기를 원하십니다우리의 작은 결단으로작은 순종으로 곁치레의 형식, 열등감가난함소심함의 댐이 터질 때회개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은 부흥을 주십니다진정한 작은 회개작은 결단작은 순종이 온전한 삶의 예배가 되게 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우리 삶 가운데 거침없이 흘러내리는 삶을 만끽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