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Church

큐티/공지

"오늘도 함께 하십니다"
 
세상에 누구도 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혼자 있을 때 뿐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외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아픔을 겪습니다. 이럴 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은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시고 인도해주시며 보호해주시며 도와주시는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님은 늘 나를 존중해주시며 나와 동행해주시며 순간마다 나를 건져주시는 분이시고 늘 사랑해주시는 분이기에 오늘도 눈 뜨고 일어날 소망이 되시고 살아갈 이유가 되어주십니다. 그렇기에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나'가 아니라 '우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값없이 주시는 이런 놀라운 사랑을 복음이라고 하고 은혜라고 합니다. 오늘도 사람이 아닌 사명에 집중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심으로 복음으로, 은혜로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