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은 진실을 말해줍니다."
아픔은 내게 진실을 말해줍니다. 사랑이라는 그 진실을 아는 사람은 사랑의 아픔을 아는 사람입니다. 아픔을 겪었기에 그 사랑의 소중함을 아는 것입니다. 나를 돌아보고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반성하고 회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질병이라는 고난이 일상의 감사를 가져다주듯 실연. 상처 등의 아픔은 내게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배달해주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생의 수많은 상처와 아픔이라는 진실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까지도 알게 합니다. 율법도. 성례전도. 거룩함도. 말씀도.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심도 모두 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픔은 진실을 알게 하고.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아픈 것은 내가 살아있다는 유쾌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깊고 넓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뜻을 믿는 믿음이 가득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편 1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