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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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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후 분별하기"
 

저는 몸이 피곤하면, 조금만 무리를 한다 싶으면 어김없이 편도가 부어올라 고생을 합니다. 몸이 힘들다고 저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감기에 걸리면 기침. 콧물. 열 등의 증상이 오기 전 무언가 한 가지의 증상이 먼저 오게 됩니다. 피곤함 또는 바이러스의 침입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자살하는 사람들도  자살징후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영성도 흔들리기 전에. 영적 질병에 걸리기 전에.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할 때 삶에 나타나는 징후가 있습니다. 주기보다 받는 것을 원할 때. 누군가에게 섭섭할 때. 화를 불같이 낼 때. 감사하지 못할 때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섬겨주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변질됩니다. 이때 하나님보다 내가 더 드러나게 됩니다. 말씀보다 내 생각과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을 하나님이 아닌 우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증상. 싸인이 나타날 때 다시금 영적인 쉼 가운데 나를 돌아보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성숙된 영성이 있어야 합니다. 매일 큐티로. 예배로. 기도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을 건강하게 합니다. 징후를 분별하는 지혜가 있는 오늘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