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으로 악을 이기는 방법"
다른 나라의 땅과 민족의 자유를 강탈하는 것을 발견과 축복으로 여겼던 시대. 세기의 악이라고 불리우는 히틀러. 그리고 그의 사상을 따랐던 독일 국민들. 외도가 당연시 여겨졌던 조선시대. 그 시대에서는 옳았고 당연했던 것이지만 시대가 흐르고 보니 참으로 악한 일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옳고 그른 것은 시대에 따라. 문화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틀릴 수 있습니다. 지금 맞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 그것이 틀린 것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맡겨야만 합니다.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고 정죄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사랑하고 섬기기만 하면 됩니다. 어제와 오늘. 내일도 동일하신 하나님. 시간과 관계없이 늘 선이신 하나님께 맡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하나님이 갚아주시고. 하나님이 행하십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선으로 악을 이겨내는 삶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