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Church

큐티/공지

 

소망.png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엘공원(가우디 설계) 정원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가우디가 자연을 사랑해서 건축 당시 이 나무를 뽑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가우디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인지. 이제는 관광객들이 이 나무를
만지면서 소원을 빈다고 하네요. 소망이 믿음이 되어버린 듯~^^
 
 
 
"소망은 믿음이 됩니다"
 
어제의 새벽에는 한숨이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찬양을 흥얼거리며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찬양이 기도가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생명의 피난처시니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여호와를 찬양하리 내 평생에 주를 찬양하며 주의 이름으로 내 손 들리라'. 힘들고 어려웠던 마음이 감사를 회복하자 소망으로 가득해졌습니다. 소망은 이루지 못한 것을 이루기 위해 품는 마음이 아닙니다. 소망은 이미 이루어주신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십자가 달려 죽으신 것. 사흘 만에 살아나시고 다시 오실 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라는 이름이 예수님이시고 그 이름이 우리에게 소망이 됩니다. 그 이름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고, 우리의 반석과 구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용기내어 다시금 오늘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살리시고 내 죄를 위해 십자가에 오르신 그 사랑이 시간을 뛰어넘어 내게 소망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 소망이 우리에게 믿음이 되시기를. 또 그 믿음의 눈이 열려 모든 것이 감사가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출애굽기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