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프로선수. 그리스도인"
제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김성근 감독님. 승리를 향한 갈망. 승리를
위한 필승조 구성. 또 선수교체 등의 한 수. 한 수로 상대편에게 승리의 메세지를 던지는 타고난 승부수이기에 더 매력적인 감독입니다. “낮은 곳에서 뭔가 달성해봐야 감동은 생기지 않는다. 고통 속에 실천하고 정복해야 감동도 생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 늘 승리를 염원하는 삶의 목적으로 향하는 그는 늘 "프로는 이겨야 한다. 이기지 못하는 경기는 의미없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도 늘 이겨내야 합니다. 인생의 이유와 목적을 아는 인생프로인 그리스도인은 이겨야 합니다. 유혹과 정욕과 세상의 기준과 늘 부딪쳐야 합니다. 그것도 사랑. 섬김. 헌신. 나눔이라는 세상이 추구하지 않는 비상식으로. 성경이 말하는 진리로 이겨내야 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짐으로 또 다른 씨앗에. 땅에 양분을 주고 열매를 맺어내야 합니다. '낮은 곳에서 뭔가 달성해봐야 감동이 생기지 않는다'는 김 감독님의 말이 귓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낮은 곳에서 더 내려가 썩어지는 인생. 다른 사람을 위한 인생. 퍼주는 인생. 사랑하는 인생. 감동이 있는 인생이 진정으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인생입니다. 오늘도 매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닌 떨어져 주님께 맡기고 그 뜻대로 살아가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