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이끌어가는 힘"
시각. 청각의 중복장애인 최초로 인문학 학사를 받았고 12권의 책을 집필했던 인간 승리의 대표자로 불리우는 헬렌 켈러는 이런 얘기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행복이라는 문은 늘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의 이유와 목적이 아닌 단기적인 목표만을 보기 때문에 늘 열려 있는 곳으로 내 시선이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봤던 그 문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열리면 기뻐하고 닫히면 절망하는 반복된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능동적으로 그 목적을 향해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헬렌 켈러와 같이 삶의 역경을 지나 열매를 거둔 사람들을 보면 모두 목표를 넘어 목적이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목적. 그리는 그 꿈이 그들의 삶을 이끌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열려있는 문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나 젊은이들이나 노인들에게까지 삶의 이유와 목적. 꿈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닫혀진 문이 아니라 열린 문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이 비로소 열리게 됩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꿈꾸시고 그 꿈이 나를 이끌어가는 힘을 경험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사도행전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