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not alone"

 

세상에서 어느 정도의 직급과 권력. 물질이 많은 소위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습니다.

반대로 내가 어려움에 처할 때 주변을 둘러보면 내게 도움을 줄 그 누구도 남아 있지 않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힘들고 거친 세상을 걸으며 내게 도움은 커녕 관심조차 없음을 느끼고.

가족에서조차 소외감을 느끼며 세상에 나 홀로 던져진 마음이 들 때도 많습니다. 철저하게 혼자인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나는 혼자였던 적이 없습니다. 내가 혼자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와 함께 하셨고 함께 하시며 함께 하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늘 여쭤보시고 대화하시고 삶을 동행하심으로

하나님 아버지와 오늘도 함께 발걸음 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한복음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