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항상. 한결같은"
땅은 늘 움직임없이 그 자리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느껴왔기에 지진이 나면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람만은 배신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서 돌아설 때 세상이 무너짐을 경험합니다.
늘 건강했고 건강검진을 했을때도 괜찮았는데 병이 발견될 때도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예상하지 못했을 때 발생되는 충격입니다.
모든 것이 늘 제자리에 있을 것 같고 내가 정리한대로 있을 것 같지만 우리의 바람일 뿐입니다.
한결같은 사람. 환경을 만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내 믿음도 그렇습니다.
어떤 날은 무모할 정도로 좋고 어떤 날은 너무 쉽게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항상. 한결같다. 라는 단어가 긍정적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2016년에는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뿌리를 깊게 내린 굳건한 믿음으로.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늘. 항상. 한결같이 살아계신 신실하신 예수님만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세상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는 것은 주신 사랑이며 약속이며 말씀입니다.
지진으로 질병으로도 어떤 환경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믿음이 세워지는 새해가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