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Dream“
부모님도 선생님도 학생을 성적으로 보면 안 됩니다. 그들에게만 주어진 고유의 성격을 보아야 합니다. 그럴 때 비교의 대상이 사라지고, 성적 석차도 사라지며, 열등감도 사라지게 됩니다. 학생들이 이유 없이 반항만 하는 줄 알지만 결국 꿈이 없기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각자의 색깔을 존중받지 못하고 세상의 흐름만을 따라가라 다그치고 그 궤도에 들지 못하는 아이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우리 현실이 귀한 어린 영혼들을 더 엇나가게끔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영혼에 집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난한 자, 질병으로 아픈 자, 장애와 삶의 형편으로 인해 소외되는 자, 약자였던 여인과 어린아이들을 매일 만나고 위로하고 치료해주셨던 것도,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신 것도 한 명의 영혼에 집중하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자살율 1위, 노인자살율 1위. 꿈이 없는 삶, 꿈이 없이 달려온 삶의 비극입니다. 나라는 존재 없이, 삶의 이유와 목적을 모르고 살아온 삶의 안타까움입니다. 열심히 살아도 무언가 헛헛하고 기쁨이 별로 없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하나님이 주신 고유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도, 학생들도, 나도 나를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을 만날 때 내 삶의 매뉴얼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꿈꿀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신 귀한 꿈을 꾸시는 날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제멋대로 날뛰지만,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 (잠언 29장 18절-쉬운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