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톡(bibleTalk)은 현재 CTS라디오Joy에서 월~금요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는 묵상 프로그램입니다.
CTS라디오조이 어플을 다운 받으시면 언제나 들으실 수 있습니다. *라디오조이 : https://goo.gl/MPoGjW
*Intro backgroud music: 스위트오(Sweet-O)의 'Calling' *Main backgroud music: 히즈윌 HisWill 3집 살아가다 수록곡 '광야를 지나며' MR / 작사/작곡 장진숙 *앨범구매 클릭: https://goo.gl/WkYjxA 2013ⓒJinsuk Jang, KOMCA ⓟbyHisWill, All rights reserved
*영상은 MediaPlus 강인구 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시그널 음악 12초 (스위트오의 calling) -602
-오프닝 (BG 시그널 음악 계속) 오늘의 바이블톡 이정두 목사입니다. 무너진 것이 있기에 기도하십니까? 간절히 구할 것이 있기에 기도하십니까? 오늘은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눠보는 바이블톡 입니다.
-코너1 (BG:히즈윌- 광야를 지나며 MR)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우리 신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임과 동시에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이기에 우리의 기도를 가만히 살펴보면 그 깊이와 방향도 알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어떤 물품을 하나 구입해서 집안을 꾸미고 분위기를 바꾸는 것과는 다릅니다. 부분의 의미가 아닌 전체의 의미입니다. 우리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생각하던 방식, 내가 살아가던 방향, 내가 추구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님이 원하는 뜻,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향,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의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이고 믿음 생활의 시작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도는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할까요? 무언가를 이루어 달라는 기도, 출세를 위한 기도, 승진과 합격을 위한 기도, 무언가 나를 위해 요청하는 기도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와는 상관없는 기도이며 기복적 기도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도는 나의 마음과 생각, 삶이 모두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권을 드렸음에 주님이라고 부르면서도 내가 생각하던 방식과 방향, 모습을 조금도 내려놓지 않고 그대로 살아가며 하나님을 붙들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삶, 성령님의 이끄심이 내 생각, 방향, 모습, 성향, 기질을 쪼개고 세워져야 함에도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기에 돌파를 위해, 새로워짐을 위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이고 믿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됨, 백성됨의 가장 기본적인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를 구하지 말라.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이방인이 구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구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함은 이방인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신에게 하는 기복적 기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의 기도는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삶도 변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하는 믿음이 아닌 살아내는 믿음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멋대로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바뀌는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기도가 나 중심으로 왜곡되어 그 어떤 것보다 기복적인 것이 되어버렸기에 하나님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왜곡되어 온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기도가 무너진 인생은 삶도 무너집니다. 교회도 민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세상 온갖 것으로 가득 채우고 싶은 마음에 그리스도의 마음이 채워지는 일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타협하고 합리화시키며 자신을 삶의 중심으로 만들고 있는 오만과 교만을 깨고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드리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자녀 됨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못하고 이방인이 구하고 있는 세상의 정욕과 탐심으로 살아가는 내 시선을 하나님께 가져오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를 돌아보고 하나님이 합당하게 여기시는 기도로 고백과 삶이 돌이켜짐으로 사명으로, 다시 복음으로 살아내는 오늘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코너2 (오늘의 성경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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